[RPM9 박동선기자] SF9 찬희(강찬희)가 드라마 '가시리잇고'를 통한 새로운 깨달음으로 더욱 다양한 성장면모를 보이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SF9 찬희의 KT Seezn/SKY 오리지널 '가시리잇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가시리잇고’ 속 SF9 찬희는 과거에서 온 천재 뮤지션 박연을 맡아, 풍류를 즐기는 과거의 모습부터 현대의 낯선 신문물을 경험하는 바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타임슬립 캐릭터가 지닌 속성은 물론 감정적인 분위기까지 잘 묘사하며,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

SF9 찬희는 “'가시리잇고'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감독님, 동료 배우들뿐만 아니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스태프분을 통해 많이 배운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희는 "드라마 '가시리잇고'를 통해 사극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박연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며 감정 표현에 적극적인 모습과 매사에 진실된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SF9 찬희는 "'가시리잇고'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찬희는 소속그룹 SF9 멤버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로 무대위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함과 더불어,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이미테이션’ 속 아이돌 역할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