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슈퍼주니어 신곡 '하우스파티'에 담긴 대중적 메시지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감사함으로 화답했다.

최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슈퍼주니어 신곡 '하우스파티' 뮤비 링크와 함께 감사의 뜻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내용에 따르면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해당곡이 “다 왔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일어날 때 맞춰”, “닿지 않아도 모두 연결되는 세계” 등의 가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를 유지해나갈 것을 상기시킨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바는 WHO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한 트윗캡처와 슈퍼주니어 '하우스파티' 뮤비링크를 업로드하는 바로도 이어지면서, 팬들은 물론 글로벌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음악적 표현과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함은 물론, 국제사회에 다양한 시사점을 이야기해왔던 '원조 K팝리더' 슈퍼주니어의 영향력을 새롭게 가늠케하는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타이틀곡 '하우스파티'를 비롯한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표, 22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정상,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판매 1위 등의 기록을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도를 드러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