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Ciipher), 엠카 첫 무대 성료…'경쾌한 가요계 첫 발'

[RPM9 박동선기자] 비가 프로듀싱한 신예그룹 싸이퍼(Ciipher)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무사히 마치며, 가요계 첫 발을 경쾌하게 내딛었다.

19일 레인컴퍼니 측은 그룹 싸이퍼가 최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데뷔 타이틀 곡 '안꿀려' 첫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

방송 간 싸이퍼는 묘한 중독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함께, 가사에 맞춰 팔을 돌리는 포인트 안무를 더한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특히 음악적인 매력과 함께, 단단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특유의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하는 싸이퍼의 모습은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싸이퍼는 성공적인 '엠카운트다운' 첫 무대와 함께 본격적인 데뷔활동에 돌입, 대중적인 인지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싸이퍼는 지난 15일 멤버 전원의 작사·곡으로 완성된 미니앨범 '안꿀려'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