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지수의 아이디어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이템들로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라인프렌즈, 넥슨이 협업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신규 아이템이 금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아이템은 실제 카트라이더 열혈팬으로 알려진 블랙핑크 지수와 게임, 캐릭터 IP 등 각 영역들의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주는 첫 사례다.
특히 지수가 본인의 별명(터틀 래빗 킴)을 모티브로 반려동물으로 직접 기획하고 그려낸 캐릭터 및 아이템들을 실제 게임 아이템으로 완성하면서, 지수의 팬들은 물론 해당 게임 유저들에게도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내달 10일까지 단계적으로 10여 종류의 지수X카러플 컬래버 아이템을 출시하는 바와 함께, 게임 이벤트를 통해 지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지수 사인 오라', '당근 스키드', '꽃밭 오라', '지수 응원 타이틀' 아이템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수의 프로젝트 참여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 형태로 구성한 영상 '카러플퀸'을 유튜브(라인프렌즈 채널)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snowdrop'(가제)에 출연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