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이 랜선 페스티벌과 함께 코로나19 속 대중에게 새로운 힐링을 전한다.
18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온라인 축제 HIKE on PARK MUSIC FESTIVAL(하이크 온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하이크 페스티벌’)가 오는 5월14~15일 양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HIKE on PARK MUSIC FESTIVAL’은 CJ ENM이 추진하는 비대면 축제 ‘HIKE FESTIVAL’과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의 인기 축제 ‘파크뮤직페스티벌’을 결합한 비대면 축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속 힐링 콘셉트로 다채롭게 펼쳐졌던 ‘파크뮤직페스티벌’의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특히 국내 유명 일러스트들이 그려낸 세 개의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함께, 국내 브랜드별 큐레이션 커머스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심을 끈다.
CJ ENM의 하이크 페스티벌은 금일 권진아·규현·장범준·정승환 등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는 18일 티켓예매(관람권[1일, 2일] / 커머스패키지[브랜드 큐레이션, 아티스트 큐레이션])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크 페스티벌’의 라인업과 커머스 상품은 공식 SNS및 예매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는 내달 중 오픈된다.
김현수 CJ ENM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현재 ‘페스티벌 문화’를 담은 온라인 콘텐츠가 부재한 상황에서 페스티벌의 경험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들이 나만의 공간에서도 ‘페스티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