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개인 유튜브채널 ROSÉ 개설…"행복한 가수될 것"

[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개인 유튜브 개설과 함께 행복한 가수로서의 지속적인 행보를 진솔하게 공유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로제가 금일 개인 유튜브 채널 ROSÉ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로제의 유튜브채널 개설은 솔로데뷔와 함께 펼쳐질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진정성있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비쳐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꼬마 시절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뮤지션인 로제의 성장사와 에피소드 등을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인터뷰 필름은 앞으로의 행보에 얽힌 로제의 내적성장 모습들을 다양하게 비출 것을 시사하는 바로서 인식돼 관심을 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제는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음악은 내 삶의 경험을 가지고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음악은 요즘 내게 위로가 된다”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이어 로제는 “어렸을 때는 비욘세나 마이클 잭슨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하지만) 요즘에는 언제 어디서나 흔들리지 않는 행복한 가수가 되려고 한다”며 “솔로 데뷔를 하며 과정 하나하나를 즐기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로제는 지난 12일 첫 앨범 'R'로 솔로데뷔, 발매 첫 날 28만장 판매고는 물론 뮤비 공개당시 동접자 120만명 등의 기록을 달성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