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3월3주 라인업 공개…슈주→드리핀 컴백, 로제 솔로 데뷔무대

[RPM9 박동선기자] 3월3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가요 시상식 분위기를 연상케할만한 풍성한 무대로 꾸려질 전망이다.

18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3월3주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역주행 돌풍의 브레이브걸스를 필두로 에이티즈, 온앤오프, 베리베리, WayV(웨이션브이) 등의 기존 활동 아티스트들과 함께, 역대급 컴백·데뷔라인업으로 채워진다.

우선 컴백무대를 예고한 아티스트로는 슈퍼주니어, 제시, 펜타곤, WOODZ, 위클리, 드리핀 등이다.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경쾌함과 숨은 카리스마 에너지를 담은 디스코팝 장르의 타이틀곡 ‘House Party’, 연말연시를 달궜던 예술감각의 수록곡 'Burn the floor'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제시는 '눈누난나' 이후 8개월만의 컴백곡 '어떤X' (What Type of X)로 '센언니' 걸크러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또한 펜타곤은 미니 11집 타이틀곡 ‘DO or NOT’으로 다채로운 로맨스 만화풍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유쾌청량감을 새롭게 선사한다.

여기에 시크한 베이스라인과 함께 자연스러운 절제를 보여줄 WOODZ(조승연) 새 타이틀곡 ‘FEEL LIKE’무대, 힙한 매력을 더한 생기발랄 K-하이틴 걸그룹 위클리의 ‘After School’,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을 담아낸 드리핀의 ‘Young Blood’ 등 신선한 컴백무대들도 준비돼있다.

컴백 만큼 데뷔 무대도 화려하다. 우선 첫 싱글 앨범 ‘R’로 글로벌 주요 차트를 휩쓸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도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수록곡 'Gone'으로 솔로 첫 무대를 갖는다.

데뷔 동시에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 TOP10 릴레이를 기록한 퍼플키스, 비가 프로듀싱한 싸이퍼, DSP의 새로운 미래라 불리는 미래소년 등 신예들의 첫 출사표 또한 이목을 끈다.

이러한 컴백-데뷔 릴레이에 이어, 가온차트 5관왕을 차지한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임영웅, 내달 1일 첫방송될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팀(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스페셜 퍼포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