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 ‘Dynamite’ 글로벌 앓이가 거듭되는 모습이 빌보드 차트결과로 나타났다.
17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최신차트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비롯한 주요 앨범들로 차트롱런을 기록중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핫100' 부문 43위를 비롯,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4위,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9주 연속 '핫100' 톱50 진입은 물론, 신설차트(빌보드 글로벌) 최장 톱5 등 연속 기록으로서 글로벌 대중의 여전한 ‘Dynamite’ 사랑을 짐작케 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BE’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200(42위, 135위)은 물론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를 각각 기록했다.
‘Dynamite’의 글로벌 히트 못지 않은 앨범 릴레이 기록으로서, 올해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기록 달성에 대한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