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정규 LILAC 수록곡 '봄 안녕 봄' 리릭티저 공개…서정적 감성

[RPM9 박동선기자] 아이유가 나얼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수록곡 일부 정보를 공개, 정규앨범 속 다양한 감성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 정규5집 LILAC 수록곡 ‘봄 안녕 봄’의 리릭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모습의 아이유 이미지와 함께, “봄, 그대가 내게 / 봄이 되어 왔나 봐 / 따스하게 내 이름을 불러주던 / 그 목소리처럼” 등 신곡 가삿말들이 표현돼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안녕’이라는 가사에 아이유의 짙은 음색이 더해져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수록곡 '봄 안녕 봄'은 가수 나얼이 작곡하고 아이유가 작사한 노래로,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두 뮤지션의 시너지와 함께 아이유만의 감성컬러가 두드러지게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이다.

이 곡은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 LILAC 속에서 다양한 음악컬러 가운데 아이유의 감성컬러를 상징하는 곡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