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수상과 함께 영화계의 관심과 주목도를 재확인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호가 최근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40회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최민호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속 학도병 최성필 역으로서 ‘심사위원특별상’ 남자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 영화 찍을 때 고생하신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들께도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는 최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 정다연) 속 오동식 역으로 활약, 가수로서는 물론 배우로서도 새로운 활약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