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온라인 커뮤니티 상 불거진 학폭(학교폭력) 의혹 게시물에 대한 전면적인 법적조치에 들어갔다.
11일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홍현희 학폭 논란 관련 입장문'을 추가공개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라는 홍현희의 말과 함께 수년간 걸쳐 작성자의 허위주장 게시물들을 수집, 명예훼손 고소준비중을 밝힌 오전 입장문의 흐름에 따라, 수사당국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하 블리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씨의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오늘 11일 오후 6시경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