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첫 솔로데뷔 예고…내달 목표

[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올 봄 데뷔 첫 솔로 나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복수의 연예매체들은 SM관계자의 말을 인용, 레드벨벳 웬디가 내달쯤 솔로앨범 발표를 목표로 작업중이라고 전했다.

웬디의 솔로활동은 2014년 레드벨벳 데뷔 이후 OST·프로젝트 등의 행보를 제외한 정식앨범 형태로는 처음있는 일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지난해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에 이어 그룹 내 최초의 정식 개별활동이다.

이는 2019년 SBS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간 추락사고로 인한 회복기간 이후 지난해말부터 조금씩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웬디의 음악무대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웬디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기다려준 러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러비들, 저희 가족들, 멤버들, 그리고 저희 회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저에게 너무 소중한 첫 솔로 앨범인만큼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곡들 들려줄게요"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