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선배 그 립스틱' 종영소감 전해…"다시 만나고픈 팀들과의 촬영"

[RPM9 박동선기자]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돌직구녀 강수미로 활약했던 김혜인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혜인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제작 JTBC스튜디오)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 김혜인은 끌라르 팀의 마케팅팀 강수미 역을 맡아 매회 허를 찌르는 돌직구 언변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커리어 우먼으로 활약했다.

사진=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혜인은 “지난해 8월부터 거의 반년이라는 시간을 ‘립스틱’ 팀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대부분의 촬영을 끌라르 팀원들과 함께 했는데 늘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합이 좋다’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이 가득했던 현장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철저한 개인주의로 보일 수 있는 강수미 대리를 따뜻함과 의리 있는 캐릭터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