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키미키가 일본 키링(팬덤명)과의 공식 소통채널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고 나섰다.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8일 위키미키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위키미키의 일본 팬클럽 사이트는 데뷔 4년만의 첫 해외 공식 팬클럽채널 오픈이다.

이번 채널 오픈은 2018년 일본 도쿄에서의 첫 팬미팅과 2019년도 도쿄-오사카 미니 라이브 팬미팅 등 현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왔던 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향후 위키미키의 글로벌 행보를 짐작케 하는 바가 되고 있다.

판타지오뮤직과 위키미키는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비하인드 사진은 물론 영상, 메시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키미키는 "드디어 위키미키 일본 팬클럽이 오픈됐다. 위키미키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팬클럽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작년 한 해동안 'DAZZLE DAZZLE'(대즐대즐),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식), 'NEW RULES'(뉴 룰스)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편,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돌로서의 위치를 새롭게 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