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C, 신보 'THE INTERSECTION : DISCOVERY' 금일 발표…"유니크 무대 선보일 것"

[RPM9 박동선기자] 3인조 그룹 BDC가 6개월만의 신보 'THE INTERSECTION : DISCOVERY(디 인터섹션 : 디스커버리)’ 활동을 통해 더욱 확고해진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각인시킬 것을 예고했다.

8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BDC의 'THE INTERSECTION : DISCOVERY' 발매 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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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타이틀곡 'MOON RIDER'를 비롯해 퓨처 베이스(Future Bass) 기반의 유니크한 댄스 트랙 'CHEMICAL'과 리더 김시훈이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 청량한 팬송 '꽃이 피네 (Fine)', 마지막으로 미디엄 템포의 감미로운 알앤비(R&B) 넘버 '공기가 달라' 등 다양한 트랙으로 비쳐질 음악매력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표현하는 BDC 멤버들의 말이 담겨있다.

한편 BDC는 지난 7일 밤 10시 코엑스몰 스타필드에서의 비공개 쇼케이스에 이어, 금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THE INTERSECTION : DISCOVERY’ 음원을 발표한다. 또한 당일 밤 8시 B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며 대중을 새롭게 마주한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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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BDC 새 EP 'THE INTERSECTION : DISCOVERY’ 일문일답)
 
Q. 약 6개월 만에 두 번째 EP ‘THE INTERSECTION : DISCOVERY‘를 발표한다. 컴백 소감은?
시훈 : 무엇보다 피네(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빨리 바쁜 앨범 활동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성준 : 저희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피네에게 하루 빨리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정환 : 컴백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피네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 기쁩니다.
 
Q. 이번 새 앨범에 지난 앨범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시훈 : 새로운 세상을 이어주는 또 다른 발견과 만남이 이번 앨범의 주제입니다.
성준 : 달을 형상화한 지난 앨범 타이틀곡 ‘SHOOT THE MOON’의 마지막 안무와 이번 신곡 ‘MOON RIDER’의 시작 안무가 이어지게 구성하였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환 : 지난 앨범과 같이 ‘달’을 주제로 하는 타이틀곡이라 몽환적인 분위기도 함께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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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이틀곡 'MOON RIDER'에서 집중해주었으면 하는 포인트 가사나 안무가 있는지?
시훈 : 제 랩 파트가 곡 중간에 반전을 주기도 하고, 지금까지 해오던 랩과는 다른 분위기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준 : ‘Oh 나의 손을 잡아’라는 파트가 있는데 말 그대로 피네가 저희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잘 담긴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정환 : 저는 모든 파트가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시면 더 좋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Q. 타이틀곡을 제외한 앨범 수록곡 중 추천하는 곡을 뽑아본다면? 그 이유는?
시훈 : ’꽃이 피네’는 저희 팬분들을 위한 팬송이기도 하고, 또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준 : 멤버 모두 같은 생각이겠지만, ‘꽃이 피네’가 피네를 향한 우리의 마음이 가장 잘 전달되는 곡인 것 같습니다.
정환 : 저도 ‘꽃이 피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목에 피네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들어가서 더욱 의미 있는 노래가 된 것 같습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Q.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BDC만의 매력이 있다면?
시훈 : 저희 BDC에게도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성준 : 3인조만의 유니크하고 와일드한 무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환 : 무대 위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이 저희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요? 그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BDC : 저희 곁에서 항상 변함없는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저희가 그 사랑에 보답할게요! “지금 내 맘에 영원토록 시들지 않을 아름다운 꽃 피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