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 걸그룹 픽시(엘라, 로라, 디아, 수아, 샛별, 다정)가 KBS2 뮤직뱅크 무대와 함께 '다크 판타지돌'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6일 올라트엔터-해피트라이브엔터 측은 그룹 픽시가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날개(WINGS)'로 강렬한 무대감각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무대 간 픽시는 블루컬러 포인트의 신비로운 느낌이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갖춘 채 '날개(WINGS)'가 지닌 웅장하고 리드미컬한 감각을 제대로 선보였다.

특히 날개를 표현한 우아한 몸짓, 저주를 받아 억압된 모습 등 가사 속 내용을 형상화하는 포인트동작과 함께 펼쳐지는 완벽한 군무와 가창력, 그에 따른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픽시 데뷔곡 '날개(WINGS)는 트랩 비트, 리드 신스, 오컬트 사운드 등 여러 장르의 요소를 적절하게 녹인 댄스곡으로 SNS, 유튜브 채널, 포털 사이트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픽시는 데뷔 2주 만에 엠카운트다운 차트 9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