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톤(VICTON) 강승식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5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강승식이 오는 20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에서 남자 주인공 '애런(안두리)'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강승식은 극 중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 역을 맡아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식의 '온에어-비밀계약' 캐스팅은 '그 남자의 기억법',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드라마 OST와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싱글 '사계절이 지나도' 등 실력파 보컬로서의 매력과 네이버 나우(NOW.) '이불킥' 등 진행매력을 보인 데 이어, 연기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바로서 의미를 지닌다.

강승식은 '온에어-비밀계약'에 참여하며 "연기에 첫 도전하게 돼서 걱정도 되지만 새롭고 좋은 기회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추억 선물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승식과 골든차일드 홍주찬의 주인공 '애런(안두리)' 더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온에어-비밀계약'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리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고 해외에서는 V라이브, 라인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