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모모랜드가 리더 혜빈의 첫 연극도전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는 의리의 모습을 드러냈다.

4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모모랜드의 연극 '관부연락선' 관렴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에 출연하는 리더 혜빈을 중심으로 모모랜드 전 멤버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3일 혜빈의 '관부연락선' 첫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모모랜드 멤버 전원이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을 담은 것이다.

혜빈의 첫 연기 도전작인 연극 ‘관부연락선’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혜빈은 밀항을 위해 배에 숨어 지내는 홍석주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한편 혜빈이 출연하는 연극 '관부연락선'은 오는 5월 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