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베리베리가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1년 다양한 색깔의 활동을 예고했다.
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함께 한 그룹 베리베리의 컴백인터뷰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베리베리, 미국 차트에 이름 올리다. 팬데믹 블루와 '어두운 이면'에 초점을 맞춘 신곡”이라는 타이틀로 게재된 해당 인터뷰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기록한 'G.B.T.B.'를 비롯한 지난해 'FACE it' 시리즈에 이어 신보 ‘SERIES ‘O’ [ROUND 1 : HALL]’에 대한 집중조명과, 이를 대하는 베리베리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돼있다.
특히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어두운 내면은 누구에게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어두운 내면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의 노래나 퍼포먼스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베리베리의 진지한 음악적 마음가짐이 표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베리베리는 포브스 인터뷰를 통해 “차트 순위는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결과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음악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됐으면 한다. 저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콘텐츠로 활동하고 싶다”라며 향후 행보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새 싱글 ‘SERIES ‘O’ [ROUND 1 : HALL]’의 타이틀곡 ‘Get Away’로 10개국 아이튠즈 차트 TOP10을 기록한 가운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