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파격적 에너지를 선사한 '각오빠'가 트로트명가 한방기획의 품에서 새로운 활약을 시작한다.
3일 한방기획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각오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각오빠는 지난 1월 종영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동네오빠·빈대떡 신사(안성준/성진우/이예준 동반) 무대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트로트 매력을 보여준 이후, 지난 2월 첫 싱글 '각오빠(작·편곡 최전설)' 발표와 함께 가수로서 본격 활동중인 인물이다.
박태석 한방기획 대표는 "트로트의 민족에서 파격적 에너지를 보여준 '각오빠'의 팬이었고 팬심이 전속계약까지 이르게 됐다. 앞으로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각오빠는 "트롯츠(트로트+스포츠)' 가수 각오빠로 트로트의 구수함과 스포츠의 에너지 모두를 팬 여러분께 드리겠다. 요즘 같이 힘든 각박한 세상에 제가 드릴 건 그저 '힘'이 전부이지 않을까 싶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방기획은 가수 오승근, 신빠람 이박사 등 트로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함께 트로트 전문 매거진 ‘트로트코리아‘ 발행, '트로트 페스티벌' 최초 기획 및 진행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는 종합 엔터기업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