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한국의료재단과 '음악인 건강검진 지원' MOU 체결

[RPM9 박동선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음저협)가 음악인들의 건강한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31일 음저협 측은 최근 한국의료재단(이사장 나재수)과 '음악인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3만6000여 저작권자와 418만여 곡의 저작권을 관리하며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저작권 신탁단체인 음저협 본연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바로서 추진된 것이다.

음저협, 한국의료재단과 '음악인 건강검진 지원' MOU 체결

음저협 회원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의료재단(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빌딩 소재)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기업 제휴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포함)

상세 내용은 음저협 홈페이지 내 회원게시판과 한국의료재단 상담문의(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진영 한음저협 회장은 "이번 할인 혜택으로 인해 보다 많은 음악인들이 검진을 통해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기 바라며, 도움을 주신 한국의료재단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