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장혜진이 라이브영상을 통해 현실공감 이별송의 진정한 매력을 새롭게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장혜진이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된 신곡 '이별에게 졌나 봐' 라이브영상이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대기실에 있던 블루투스 마이크로 신곡 '이별에게 졌나 봐' 후렴부분을 열창하는 장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왜 이별이 온 걸까 절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우리가 이별에게 진 걸까", "더 많이 사랑하지 못했던 게 잘못이었나 봐 그래서 그래서 이별에게 졌나 봐" 등 애절한 가사를 표현하는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표현들은 현실공감 테마의 '이별에게 졌나 봐'의 현실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는 곧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이후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등 다양한 곡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장혜진 특유의 감성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혜진은 지난달 31일 '이별에게 졌나 봐'를 발매, 대중과의 새로운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