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다미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는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IQ 162의 천재 소시오패스 캐릭터 '조이서'로 분한 김다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미는 같은 반 일진 복희의 폭력현장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모습부터 복희의 엄마가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바를 영상촬영하며 독설을 퍼붓는 등 '조이서' 캐릭터가 지닌 속성들을 실제감있게 표현해 관심을 끌었다.

이는 헤어 및 스타일 변화부터 기타연습과 인스타그램 계정생성 등 조이서 캐릭터가 지닌 속성들을 표현하기 위해 세세하게 분석노력했던 바와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이 합쳐진 바에 따른 것으로, 웹툰 원작 '조이서'와는 또 다른 캐릭터매력과 함께 영화 '마녀' 구자윤 역에 이은 다양한 연기를 펼칠 김다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토 밤 10시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