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추가 개최일정을 공개, 신흥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걸음을 더욱 활발하게 걸어나갈 뜻을 드러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9 : 언락)의 일정을 추가로 발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추가 개최지는 오사카(3월21~22일), 싱가포르(4월18일), 마닐라(4월25일), 마드리드(5월10일), 베를린(5월13일), 런던(5월17일), 브뤼셀(5월20일), 파리(5월22일), 모스크바(5월24일), 방콕(8월9일), 자카르타(8월15일), 요코하마(8월29~30일) 등 12곳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첫 서막과 함께 1월 29일 뉴욕,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8개 도시가 포함된 1차 공연 일정에 이어 아시아와 유럽의 현지대중과 만나 자신들의 매력을 전하겠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당찬 행보로서 의미가 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총 21개 도시 24회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를 앞둔 오는 24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것을 예고,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