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홍보대사 변요한, 시민홍보단 위촉

▷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행사 : 5월 30일 목요일 오전10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려
▷ 홍보대사 위촉 : 차세대 한류스타 ‘배우 변요한’
▷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시민홍보단 등 내∙외 관계자 참석
▷ ‘집합도시’를 주제로 9.7(토)부터 11.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릴 예정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제막식.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제막식.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개막을 앞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성공 개최를 위한 제막식과 큐레이터 위촉식, 시민홍보단 위촉식, 홍보대사 배우 변요한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건축과 도시를 매개로 세계 도시의 현안과 미래상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17년 첫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시민들이 세계 도시의 창조와 변화 과정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행사에 환영인사하는 진희선 행정2부시장.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D-100 행사에 환영인사하는 진희선 행정2부시장.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서울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제의 보편적 해석 ‘주제전’(DDP 디자인전시관, 디자인둘레길), 국내외 주요도시의 현안과 이슈를 다루는 전시 ‘도서전’(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36개 대학의 참여와 연구를 통한 담론 ‘현장 프로젝트’(세운상가 세운홀), 전통 시장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알아보는 ‘현장 프로젝트’(서울역사박물관, 세운상가, 대림상가 일대), 교육, 투어, 영화영상, 이벤트 등 풍성한 ‘시민참여 프로그램’(DDP 살림1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큐레이터.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큐레이터.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서울비엔날레의 임재용 국내 총감독은 “도시·건축 정책을 선도하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로 시민이 참여하는 비엔날레”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프란시스코 사닌 해외 총감독은 “집합도시가 특정한 사람들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개념”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집합도시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변요한 홍보대사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되는 시간으로, 국내외에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 변요한.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 변요한. 사진=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제공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