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영순이 넷째 딸에게 잔소리를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딸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심영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의 특강을 앞두고 회의를 하던 직원들. 하지만 이날 넷째딸인 장대표가 교통사정에 의해 회의에 지각하고 말았다.
이에 심영순은 “어제 몇 시에 들어갔냐”고 물었고, 딸은 “10시 넘어서 들어갔다”고 했다. 이에 “그거 얼마나 번다고 가족들 내팽개치고 일하냐”면서 “남편 밥은 안 해주냐”고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후 시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그는 딸들의 운전실력을 두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한편 이날 심영순은 경동시장의 한 점포에서만 19만원어치 식재료를 사는 등 큰 손의 면모를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