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임신..남편 재산만 2조 넘어

사진=미란다 커 SNS
사진=미란다 커 SNS

미란다 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

오늘 30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연애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가졌다.

그는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5월 아들 '하트'를 얻었다.

스냅쳇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이기도 한 에반 스피겔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에 꼽힌 바 있다. 그의 개인 자산은 26억 달러(약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 플린을 얻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