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인형의주인' 애나벨은 한국인이라고?

 

사진=해당 작품 스틸컷
사진=해당 작품 스틸컷

'애나벨 인형의주인'이 주말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늘 30일(토) 12시부터 14시 2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Annabelle: Creation)'이 방송됐다.

해당 작품은 2017년 8월 10일 개봉했으며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애나벨' 인형을 만든 인형장인 부부의 죽은 딸로 등장하는 사마라 리는 아빠가 한국 사람으로 2008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 출신의 배우이다.

4살부터 연기를 시작해 ‘폭스캐처’, ‘라스트 위치 헌터’ 등의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이다. 9살로 이번 영화에서도 가장 어린 배우이지만 공포영화의 빅 팬으로 이름마저도 ‘링’에 등장하는 ‘사마라’(사타코)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