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1박만 가능한 곳? 산티아고 순례길서 ‘어떤 한식을’

사진=tvN '스페인하숙' 티져 영상
사진=tvN '스페인하숙' 티져 영상

tvN ‘스페인하숙’의 촬영지가 산티아고 순례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5일 전파를 타는 tvN ‘스페인하숙’은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조합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는 이미 ‘삼시세끼’에서 증명됐고,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이 무대를 옮겨 눈길을 끌었다.

알려진 바로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스페인하숙’을 촬영했다. 이들은 스페인의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마을에 ‘알베르게’를 마련했으며, ‘알베르게’는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라고 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숙박과 식사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며, 예약은 불가능하고 단 1박만 숙박할 수 있다.

한편, ‘스페인하숙’은 현지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한 현지 매체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같은 국민 배우”라며 “이들은 여행객들을 위해 한국 음식을 요리한다”고 주목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