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이상민·최희·지숙 등이 소속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한층 활발한 행보를 보일 것을 예고했다.
12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나르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2006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데뷔한 이래, 'LOVE(러브)',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Sixth Sense(식스센스)', '싸인(sign)'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매력을 전했다.
또 솔로활동부터 연기·예능·홈쇼핑·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전천후 엔터테이너로도 꼽힌다.

나르샤는 "디모스트엔터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무척 설렌다. 새로운 회사와 새롭게 시작하게 된 만큼 2019년에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령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티스트이자 방송인으로서 재능과 잠재력이 무한한 나르샤와 한 가족이 돼 기쁘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신뢰를 믿고 함께해줘 영광이며, 앞으로도 나르샤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의 합류와 함께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김일중, 최희, 공서영, 신아영, 지숙,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구새봄, 김경화,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이인혜, 최정원, 김은영, 박신우, 홍준기, 김지향, 한소은,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칼럼니스트 곽정은, 쇼호스트 나수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변호사 장천 등 다방면의 막강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