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와 결혼하려..'버벌진트까지?'

사진=라이머 SNS
사진=라이머 SNS

라이머의 통 큰 프로포즈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라이머의 프로포즈 비결이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 다만 라이머가 안현모의 옆모습에 첫눈에 반하며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쳤고, 이에 만난지 100일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반년만에 정식 부부가 됐다.

이어 그의 프러포즈 비결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첫눈에 반했던 바를 통째로 빌려서 소속가수 버벌진트와 한해까지 라이브로 프러포즈 송을 불렀다고. 이에 안현모는 그 자리에서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한편 프로포즈의 마지막 공연은 그의 랩이었고 본인은 만족했지만 소속가수들은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는 후일담도 웃음을 더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