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부인에 물 심부름? '나 보다 인기스타'

 

사진=김수미 SNS
사진=김수미 SNS

개코가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코는 미모의 아내 김수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래 전업주부였는데 아내가 답답했던 것 같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1학기 남기고 졸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나보다 더 인기스타다. 돈벌이에 따라 힘의 균형이 생기는데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예전에는 '물 한 잔 갖다줄래' 하면 아내가 갖다줬는데, 요즘은 내가 아내에게 가져다준다. 정수 4 냉수 6 비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코의 부인인 김수미 씨는 ‘겟잇뷰티 2018’에 출연 중 이다. ‘겟잇뷰티 2018’는 여성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업그레이드 시켜 줄 상식의 뷰티, 뷰티의 상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