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박보영이 첫사랑?...‘정말 좋아했다’

사진=왕석현 SNS
사진=왕석현 SNS

아역배우 왕석현이 최근 다시 배우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 차태현과 찰떡 호흡을 선사해 화제가 됐던 왕석현은 MBC ‘신과의 약속’에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너무 어렸기 때문에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박보영 엄마를 정말 좋아했던 건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제 첫사랑이에요. 제일 예뻐요”라며 “당시에 결혼한다고 했대요. 마지막에 헤어질 때 카레를 사준다고 했었는데, 한동안 카레 먹으러 가자고 졸랐대요”라며 당시의 추억을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