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승이 곧 출산 휴가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그룹 ‘오션’ 출신 최현상과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2010년 MBC에 입사해 8년간 기상캐스터로 근무했다.
최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한 부부는 달달한 신혼 생활과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어 임신 6개월인 이현승을 배려하는 시댁 식구들의 모습도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께서 축하의 말씀을 주고 계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무엇보다 남자친구의 넓은 이해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무엇을 해도 지지해주고 이해해 줄 사람”이라며 “결혼 후 저는 변함없이 기상캐스터로서 열심히 일할 계획이고, 남편은 트로트 가수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