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흥행질주를 달리고 있다.

영화 '서치'는 15일 기준 일일관객수 21만984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32만9598명이다.

영화 '서치'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극중 아내 파멜라 킴 역의 배우 사라 손이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이력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배우 사라 손은 애프터스쿨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걸그룹 에스블러쉬로 데뷔했었다. 에스블러쉬의 데뷔곡 'It’s My Life'는 두 달여간 미국 빌보드 부분 차트인 핫 댄스 클럽 플레이 부문 순위에 오르기도.
 
배우 사라 손은 에스블러쉬 해체 이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