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경로 이탈.. 하지만 전국 곳곳에 강한 장맛비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태풍 '쁘라삐룬'의 경로가 변경돼 3일에야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쁘라삐룬'이 애초의 예상과 달리 동쪽으로 치우쳐 북상 중이다. 이에 2일 밤 제주를 거치고 3일 낮 남해안 중앙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화요일 오전 전남 여수 부근에 상륙하겠고, 이후 영남 내륙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오늘 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