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전소연이 걸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전소연은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에도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같은 모습으로 호평 받았다.
아이들로 데뷔하기 전부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던 그는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외모 비하 악플로 인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연은 외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전소연은 “실력 괜찮은데 얼굴이 못생겨서 보고 싶지 않다 이런 말을 듣다 보니 ‘내가 얼굴만 괜찮았어도 사람들이 더 많이 봐 줬으려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신을 향한 외모 비하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전소연은 “좀 짜증났다. 화가 났다. 거울 볼 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