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잇따른 최신폰 출시에 따른 중고폰 시장 활성화 반작용에 스마트폰 거래어플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안정적인 거래환경과 혁신적 제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8부터 이달 출시예정인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V30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등장소식에 따른 중고폰 가격 하락으로, 다양한 중고거래 사이트들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모비톡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모비톡이 지원하는 △중고거래 수수료 1000원 △안전거래 시스템 △구매결정 시한 7일보장 등 혁신제도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게 중고폰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의 방문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는 것은 물론, 구글플레이 다운로드에서도 10만 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모비톡 내에 갤럭시노트 시리즈(갤럭시노트5·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3)와 아이폰 시리즈(아이폰7·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등의 전작 프리미엄 폰은 물론, V20 물량마저 가세하면서 각종 매체와 커뮤니티가 집중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한 상황이다.
'모비톡'을 이용한 중고거래를 했던 한 고객은 "처음에는 저렴한 수수료때문에 의구심을 갖기는 했지만, 체계적인 거래시스템과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느끼고서는 안심하고 거래를 했다"며 "다음에 중고폰을 사고팔때도 다시 이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톡은 중고폰 거래는 물론 아이폰X·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V30 등 출시예정 프리미엄 폰들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공기계 및 백화점 상품권(예약 참여자 대상) △삼성노트북5·2017 뉴 아이패드·LG 울트라PC (예약구매 완료자 대상) 등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