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참숯치킨, '치밥' 시너지로 프랜차이즈 창업 경쟁력 강화

훌랄라참숯치킨, '치밥' 시너지로 프랜차이즈 창업 경쟁력 강화

30년 전통의 숯불치킨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참숯 직화구이의 정통성과 혁신적인 '치밥' 메뉴를 성공적으로 결합하며 가맹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훌랄라는 오랜 시간 다져온 독보적인 맛과 품질 경쟁력에 현대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더해, 외식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지난 30년간 '참숯 직화구이'라는 전통적인 조리법을 굳건히 지켜왔다. 백탄 참숯의 강한 화력으로 국내산 신선육을 직화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숯불 바비큐 특유의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720시간 숙성된 고추장, 간장 베이스의 비법 소스는 천연 허브 향료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훌랄라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변함없는 정통성은 훌랄라참숯치킨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훌랄라참숯치킨은 젊은 세대와 1인 가구의 식사 트렌드를 겨냥, '훌랄라치밥' 시리즈를 적극 강화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숯양념바베큐치밥, 참숯로제바베큐치밥 등 10여 종의 치밥 메뉴는 치킨과 밥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한 끼 해결형'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훌랄라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고객층 외에 젊은 세대와 점심 메뉴를 찾는 직장인 등 새로운 고객층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훌랄라치밥 도시락'은 배달 주문이 급증하며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치킨 전문점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넘어 메뉴 다각화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훌랄라참숯치킨 본사는 이러한 '정통성'과 '혁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맹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공장에서 원재료를 엄격히 관리하고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전국 가맹점에 신선육을 공급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은 매장 간 맛의 편차를 줄이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여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또한, 본사는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5무 창업제도'를 시행 중이다. 가맹비, 설계비, 감리비, 교육비, 컨설팅비 등 주요 창업 비용을 전액 또는 일부 면제하며, 필요시 창업 자금 대출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1:1 맞춤형 교육, 슈퍼바이저 점검, TV·유튜브·SNS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초보 창업자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훌랄라 브랜드 관계자는 “30년간 지켜온 참숯 직화구이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입힌 '치밥' 메뉴의 성공적인 결합은 훌랄라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정통 숯불치킨의 본가'임을 입증한다”며 “현재와 같은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업 모델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훌랄라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권 분석부터 자금 계획까지 맞춤형 창업 설계를 통해 성공적인 가맹점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