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수리온 납품 재개…“품질 신뢰도 높아지면서 해외 수출 가능성 존재”

한국항공우주 수리온 납품 재개…“품질 신뢰도 높아지면서 해외 수출 가능성 존재”

한국항공우주가 수리온의 납품 재개 소식에 강세를 띄고 있다.

20일 오전 9시4분경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2,100원(3.08%) 오른 7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9일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의 주요 제품인 수리온의 납품이 재개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리온의 납품 재개로 올해 신규수주 부진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리온의 품질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수출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