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는 모바일 전략턴RPG 게임인 ‘사쿠라대전: 전설의시작(사쿠라대전)’을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2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쿠라대전은 일본의 RED 엔터테인먼트와 SEGA의 간판 IP(지식재산권)인 ‘사쿠라대전’을 한국 스노우파이프가 새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는 첫 작품인 '사쿠라대전'부터 '사쿠라대전Ⅴ'까지 모든 히로인들이 등장한다.
사쿠라대전은 원작의 개성 넘치는 21명의 히로인들이 각자의 광무에 탑승해 ‘제도’, ‘파리’, ‘뉴욕’에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쳐 나가는 전략 턴 RPG 게임이다.
기본 시나리오 외에도 여러 던전이 추가돼 있다. 자신의 화격단과 똑같은 적과 싸워보는 ‘환영의 종착역’,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지옥의 화산섬’, 끊임없이 몰려드는 마물들을 물리치는 ‘무한의 열차’ 등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편 스노우파이프는 사쿠라대전 출시를 기념해 구글기프트카드, ‘신구지사쿠라 브로마이드’, ‘코토부키야 신구지사쿠라 피규어’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결제시 추가 아이템 증정되고, 월정액 구매 시 크리스탈 100개가 추가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제이 기자 (kimjey@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