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펠프스가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22개로 늘렸다.
펠프스는 12일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이에 펠프스는 개인혼영 200m에서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올림픽 단일 개인종목 최다 연속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또 펠프스는 리우올림픽 첫 4관왕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는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22개로 기록했다. 통산 메달 수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포함해 26개로 늘어났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