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스,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 무상제공 이벤트 진행

㈜아파트너스,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 무상제공 이벤트 진행

장기수선계획 컨설팅 전문기업 ㈜아파트너스가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의 2년 무상이용권한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는 공동주택관리법이 시행되는 8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그 혜택은 10월에 ㈜아파트너스의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이 재오픈 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관리법이란 현행 주택법 중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내용만을 분리해 일부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 별도의 공동주택관리 전문 법률을 제정해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현재 국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공동주택 관리비, 사용료, 장기수선충당금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련된 비용만 연간 11조 6천억 원에 이른다. 이와 같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너스는 공동주택 공동구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장기수선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을 리뉴얼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은 각 단지에서 부적합하게 관리돼 온 장기수선계획서를 최적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회사측은 또한 관리시스템 제공과 더불어 장기수선계획서 컨설팅 및 효율적인 장기수선충당금 부과방안을 제시하며 계획을 재조정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아파트너스김슬빈 대표는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내외적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고 있다”며“공동주택의 통합적, 효율적인 관리를 이끄는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너스는 이번 ‘장기수선계획 관리시스템’을 공동주택 위탁관리회사 및 관공서, 건설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상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