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유프리저에서 스파이럴 프리저 형태의 IQF 개별급속냉동 (Iindividual quick-freezing)을 출시하며 국내 기술로 보급화에 나섰다.
이번 출시한 IQF 개별급속냉동 이란, 소형의 식품을 한 개씩 낱개로 급속냉동 후 포장하는 냉동방법을 말한다. 같은 식품을 한 덩어리로 냉동하여 동결 후의 모양이 덩어리로 되는 블록냉동과는 대조되는 냉동방법이다.
개별급속냉동은 블록냉동에 비교해 냉동시간은 훨씬 짧은 분 단위이다. 냉동품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필요량을 사용한 후 나머지는 해동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므로 편리하다.
또한 IQF에는 연속식 동결에 알맞은 여러 가지 형식이 개발되어 있는데 TS 급속냉동 기술이 적용되어 영하 60°C의 초저온으로 세포가 미처 터지기도 전에 동결이 된다. 결국 맛과 색깔, 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개별급속냉동 기술은 앞으로 과일, 육류, 해산물, 베이커리, 떡 등 다양한 식품군을 개별 냉각할 수 있어 식품의 품질을 보장해 많은 곳에서 사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