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두 번째 전쟁 돌입, 삼각관계까지? '동시간대 1위'

출처:/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캡처
출처:/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캡처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17회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7.2%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26일 방송된 ‘옥중화’의 진세연-고수-이세창-주진모가 이번에는 소금 판매권을 놓고 박주미와 두 번째 전쟁에 돌입한다.

옥녀는 정난정(박주미 분)을 상대로 금광을 미끼로 사기를 쳐 얻은 돈으로 전옥서 죄수들을 배불리 먹게 했다.

이어 옥녀는 죄수들의 노역을 팔아 자체적으로 식량을 사들일 돈을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윤태원은 옥녀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물론 정난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원수 같은 친아버지 윤원형(정준호 분)과 ‘전략적인 제휴’까지 한다.

이 가운데 옥녀와 태원, 명종(서하준 분)의 삼각관계가 시작될 기미가 엿보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옥녀와 태원, 명종, 지헌 세 남자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 ‘옥중화’의 로맨스의 향방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