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첫 방송 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에서 계진성(박소담 분)은 일부러 차에 치인 듯한 강철민(이동규 분)의 사고를 목격했다.

병원에 실려온 강철민을 어떻게든 살리려는 의사 현석주(윤현민 분)와 가망이 없음을 판단한 이영오(장혁 분)는 대립했다.

결국 철민은 수술 중 사망했다. 이과정에서 영오는 환자의 죽음에도 조금의 동요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후 영오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에게 “들키지 않았어요”라고 담담하게 미소를 지었다.

장혁이 보통 사람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진 외과의사 이영오를 완벽하게 연기해 시선을 모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21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