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27세? 역대 최연소'

출처:/ 채널A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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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박인비 선수가 LPGA 사무국에서 마련한 입회식을 통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과 일반 대회 10승,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상을 모두 달성했다.

박인비는 2007년 박세리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LPGA를 통틀어 25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 박인비는 27세 10개월 28일 만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역대 최연소 선수로 기록됐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