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김현수 기자] 기가골프 코리아(대표 오영근)는 기가 엑스파일 베타 드라이버가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골프 용품 기업 아베스포츠가 운영하는 대형 매장 및 주요 현대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판매 순위 5위권내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아베스포츠에 따르면 엑스파일 베타 드라이버가 지난 1월 판매 집계 결과, 서울 주요 대형 매장 2곳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압구정점에서 판매 랭킹 5위 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베골프 전시장 답십리점에서는 드라이버 부문 4위에 올랐으며, 아베골프 백화점 삼성점에서는 5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4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엑스파일 베타 드라이버는 기가골프 코리아가 새롭게 라인업한 신형 클럽 시리즈로 기가골프 히트 시리즈인 엑스파일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첫 발매가 시작됐다.
특히 6-4 티타늄 바디에 반발력 향상을 위해 SP 700 베타 티타늄을 페이스에 채용한 고반발 드라이버로 페이스에 단조 공법의 고반발 소재인 SP 700 베타 티타늄을 사용해 반발력을 증대시켰다. 또한 솔의 힐 중심에 4g 웨이트 스크류를 장착해 깊은 중심 심도를 실현, 스윗에어리어를 확대했다.
CNC 정밀 가공한 페이스는 중심은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가공함으로써 페이스 전체의 반발 성능을 향상시키며 최대의 고반발 효과로 평균적인 비거리 향상 효과를 가져온다. 샤프트는 베타 헤드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는 엑스파일 베타 전용 샤프트를 장착해 초보자도 쉽게 스윙할 수 있고, UST마미야와 공동 개발한 아타스(ATTAS) 샤프트도 라인업했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