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측이 '콘서트 계약 사기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민호 콘서트 계약 사기 사건’에 대해 “이민호와 관련된 콘서트 개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 이민호의 이름을 사칭한 모 기획사의 사기 사건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콘서트 계약권’을 빌미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는 업체들이 불법적 이익을 챙기려는 시도에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MYM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민호는 물론 소속사에서도 앞으로 한류문화의 지속적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