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 제임스 완, “관객들 모두 공포에 질려 극장 나가게 되길”

컨저링2 제임스 완
출처:/ 워너브라더스
컨저링2 제임스 완 출처:/ 워너브라더스

컨저링2 제임스완의 발언이 주목받는다.

오늘(26일), 여의도 CGV 에서 열린 제임스완 감독 내한 기자회견에서 그는 ‘컨저링2’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화를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 전편에 출연했던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이 다시 등장하는데 그들과 함께 어떤 세계를 구축하려 노력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두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들의 여정을 전편만큼이나 재밌고 무섭게 만들려 노력했고 관객의 기대치에 부응하게 하려 노력했기 때문에 영화가 끝난 후 공포에 질려서 극장을 나가시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